속초 여행중에 들른 두 곳의 투썸플레이스는 아주 대만족이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커피숍은 여러군데 있지만, 

마음 편하게 편한 자리에서 원하는 만큼 있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속초 자체가 넓은 도시가 아니기에 

차로 30분이면 어디든 갈 수 있는데

 

낙산에서 가까운 정암해변이나, 북쪽의 천진해변에 있는 어디든 편하게 갈 수 있다.

 

속초는 바다를 보러 가는 경우가 많으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커피하우스에서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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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by:  mikeoclimberMTB , Aug 21, 2019

커티를 연습하다보니, 커티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다.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스타일리쉬해서 라고 말할 수 있다.

코너링 기술 중에서 가장 눈에 확 띄고, 그 소리 또한 자극적이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는 효과가 있다.

이 것만으로도 커티를 배울 가치가 있다. 

 

그 점 말고도, 해당 기술을 쓰는 이유가 있다면,

코너에서 그립을 잡기위해서이다. 

 

코너링을 위해서는 자전거를 눕혀야 원심력을 이길 수 있고, 자전거를 이탈하지 않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눕히는 것만으로는 그립 자체가 형성되지 않고,

눕힌 상태에서 타이어의 사이드노브를 바닥에 최대한 밀착시켜서 눌러줘야 한다.

 

그 누른 상태에서 힘이 더 가해지면 그립이 터지면서 노브가 바닥에 미끌어지는 현상이 "커티" 다.

 

미끌리면서도 계속 눌러주기 때문에, 그립을 잡아나가게 되고, 

시선을 돌리는 만큼 자전거가 돌아 나가면, 더 이상 밀리지 않고 그립을 잡아주는 현상이 생긴다.

 

조심해야할 점은 프론트와 리어 타이어의 펌핑의 강도이다.

앞도 눌러줘야 그립을 유지하지만, 뒷바퀴보다 앞바퀴가 터져버리면 바로 낙차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앞과 뒤를 동시에 눌러주지만 결국 뒷바퀴를 강하게 눌러서 

앞바퀴는 그립으로 돌아가고, 뒷바퀴는 밀려서 돌아가게 하는 방법

 

결국은 고속 코너에서 그립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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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원두커피들이 몇 봉지...

언젠가 맛 본 더치커피는 보관도 용이하던데, 

향도 그윽하고,

 

Cold Brew Coffee

 

더치커피를 만드는 장비?를 구매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한 번에 내려놓고 두고두고 마시는 커피맛도 좋지 않을까 싶다.

 

이것도 쉽지 않겠지.

언젠가는 도전해 보고 싶은 과제임.

 

이라고 생각했으나, 검색해보니

 

원두를 갈아서 물과 적절히 

잘 섞어서 냉장고에 하루정도 두고 (스타벅스는 20시간을 보관한다고 합니다.)

다음날 커피필터와 체로 거른 다음

취향에 따라 물에 섞어서 마시면 되는 것이더군요.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니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해 볼 예정입니다. 

 

즐겁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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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take care of my eye health?

 

눈 건강 관리 - 알면서도 관리하기 힘들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일단 집중해서 어떤 일을 하다보면, 눈을 깜빡이는 것도 잊고 계속 스크린만 보고 있게 된다.

 

좋은 음식 혹은 영양제를 먹는 것은 보조적일 뿐이고,

 

결국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서 적절히 쉬어주면서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겠지요.

 

생각을 할 때는 눈을 감는 버릇을 들이는 것은 어떨까.

자주 시선을 가까이 혹은 멀리 왔다갔다 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허리건강은 다스려가면서 사용하는 것이고,

눈 건강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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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소개된 Udacity 강의를 유튜브에서 찾아보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가입하여 들을 수도 있지만, 유튜브에 공개된 강의들도 많더군요.

 

신문기사에 소개된

기초 강의인 Intro to Computer Science를 하나 하나 듣다보니,

걱정했던 영어도 어렵지 않고, 자막까지 나오니 쉽게 이해되는 내용입니다.

 

물론 처음이니 그렇겠지만, 처음부터 기를 꺾는 강의들이 많은데, 이 강의는 그렇지 않으니 마음이 편합니다.

 

앞으로 3달동안, 영어공부를 하면서 같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한 번에 안되면 여러 번 들어야 하겠지요.

3개월을 알차게.

 

인터넷은 역시 정보의 바다여서 잘 고르면 얼마든지 양질의 컨텐츠를 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와 코딩을 둘 다 잡는다는 목표가 어쩌면 좀 더 손에 잡힐 듯 합니다.

 

가능한 한 영어로 제작된 컨텐츠를 많이 접한다는 기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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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PT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PT는 공부로 따지면 개인과외에 해당하는 헬스 개인 교습이지요.

 

헬스를 하는 것을 보면, 기구 자체를 이용한 것들이 많고,

그것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그다지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거의 10년 이상을 기구운동을 하긴 했으니까요.

 

단순한 동작에, 한 방향으로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허리가 안 좋고, 자전거를 타는 근육을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 PT를 시작했습니다.

 

맛보기로 가르쳐주는 것이, 동일한 자세라고 생각하는 데도,

쓰는 근육이랄까 그런 방식이라든지 이런 것이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한 마디로 낚인 것이죠.

 

스쾃을 함에 있어서도,

무릎, 허리를 쓰게 되는 자세가

결국 엉덩이를 쓰게 되는 자세가 된다고 할까요.

 

하지만, 이런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동일해 보이는데,

실제로 힘을 주고 하게 되면 엄청난 차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근육 하나 하나를 짚어서 여기에 힘을 주라고 하는데, 

내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기를 두세 달.

시간이 지나고, 복습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부위에 힘을 줄 지 감이 오는데...

 

그래서 결론은 뭐냐, 

PT 받으시면, 몸을 쓰는 것이 달라집니다.

내 몸 사용 설명서를 새로 받은 듯한 느낌.

 

물론 트레이너의 역량에 따라 아주 많이 좌우된다고 합니다. 

한 번쯤 무료로 해주는 강습을 들어보시고, 그에 따라 도전해 봄이 어떨지요.

 

거액의 자금을 들여서 시도한 PT.

저는 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한 자전거 기술에 사용되는 힙힌지, 그리고 광배근, 

자전거 과외를 받는 것 보다 더 빠른 결과를 가져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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