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중에 들른 두 곳의 투썸플레이스는 아주 대만족이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커피숍은 여러군데 있지만, 

마음 편하게 편한 자리에서 원하는 만큼 있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속초 자체가 넓은 도시가 아니기에 

차로 30분이면 어디든 갈 수 있는데

 

낙산에서 가까운 정암해변이나, 북쪽의 천진해변에 있는 어디든 편하게 갈 수 있다.

 

속초는 바다를 보러 가는 경우가 많으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커피하우스에서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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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원두커피들이 몇 봉지...

언젠가 맛 본 더치커피는 보관도 용이하던데, 

향도 그윽하고,

 

Cold Brew Coffee

 

더치커피를 만드는 장비?를 구매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한 번에 내려놓고 두고두고 마시는 커피맛도 좋지 않을까 싶다.

 

이것도 쉽지 않겠지.

언젠가는 도전해 보고 싶은 과제임.

 

이라고 생각했으나, 검색해보니

 

원두를 갈아서 물과 적절히 

잘 섞어서 냉장고에 하루정도 두고 (스타벅스는 20시간을 보관한다고 합니다.)

다음날 커피필터와 체로 거른 다음

취향에 따라 물에 섞어서 마시면 되는 것이더군요.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니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해 볼 예정입니다. 

 

즐겁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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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take care of my eye health?

 

눈 건강 관리 - 알면서도 관리하기 힘들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일단 집중해서 어떤 일을 하다보면, 눈을 깜빡이는 것도 잊고 계속 스크린만 보고 있게 된다.

 

좋은 음식 혹은 영양제를 먹는 것은 보조적일 뿐이고,

 

결국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서 적절히 쉬어주면서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겠지요.

 

생각을 할 때는 눈을 감는 버릇을 들이는 것은 어떨까.

자주 시선을 가까이 혹은 멀리 왔다갔다 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허리건강은 다스려가면서 사용하는 것이고,

눈 건강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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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PT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PT는 공부로 따지면 개인과외에 해당하는 헬스 개인 교습이지요.

 

헬스를 하는 것을 보면, 기구 자체를 이용한 것들이 많고,

그것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그다지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거의 10년 이상을 기구운동을 하긴 했으니까요.

 

단순한 동작에, 한 방향으로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허리가 안 좋고, 자전거를 타는 근육을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 PT를 시작했습니다.

 

맛보기로 가르쳐주는 것이, 동일한 자세라고 생각하는 데도,

쓰는 근육이랄까 그런 방식이라든지 이런 것이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한 마디로 낚인 것이죠.

 

스쾃을 함에 있어서도,

무릎, 허리를 쓰게 되는 자세가

결국 엉덩이를 쓰게 되는 자세가 된다고 할까요.

 

하지만, 이런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동일해 보이는데,

실제로 힘을 주고 하게 되면 엄청난 차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근육 하나 하나를 짚어서 여기에 힘을 주라고 하는데, 

내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기를 두세 달.

시간이 지나고, 복습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부위에 힘을 줄 지 감이 오는데...

 

그래서 결론은 뭐냐, 

PT 받으시면, 몸을 쓰는 것이 달라집니다.

내 몸 사용 설명서를 새로 받은 듯한 느낌.

 

물론 트레이너의 역량에 따라 아주 많이 좌우된다고 합니다. 

한 번쯤 무료로 해주는 강습을 들어보시고, 그에 따라 도전해 봄이 어떨지요.

 

거액의 자금을 들여서 시도한 PT.

저는 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한 자전거 기술에 사용되는 힙힌지, 그리고 광배근, 

자전거 과외를 받는 것 보다 더 빠른 결과를 가져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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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것은 아니고,

 

오늘도 잔차를 탈 것이냐 말 것이냐인데,

 

써놓고 나니까 대단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현재시간 12시 반,

적당히 챙겨 먹고 1시

준비하고 나가면 한 시 반,

도착하면 두시반, 

한 3시간 연습하면, 5시 반,

겁나게 차 막히는 것 생각하면, 7시

 

샤워 세탁....

 

귀찮을 수도 있겠지요.

 

생각해보면, 일주일에 한 번, 두세 시간씩 타시는 분을 생각하면, 호사스러운 생각 같기는 한데

 

뭐, 항상 지금 우리가 낭비하는, 소비하는 하루가

어제 돌아가신 분이 그렇게나 기대하던 하루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 은하전기 라피르 공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아가야 할지, 말지를 망설여질 때는 나아가라고 배웠어. 너는 어때?

나는 짐이잖아 어디든 따라갈밖에.

 

제가 결정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따라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조금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좀 비겁한 것 같긴 해도, 맘 편한 걸 어찌합니까.

 

일단 밥 먹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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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지고 싶은 것이 있지요.

Bucketlisk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리스트라고 합니다.

 

해보고 싶은 것도 많지만,

유치하다 생각도 들지만,

혓바닥에 빠다 바른 발음으로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

이게 제 bucketlist에 들어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영어는 잘해야 한다 듣고 자랐고,

학창시절20년, 사회생활 15년 도합 35년동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영어는 당최 안되는게 신기합니다.

 

외국생활도 3년이나 했는데도 안됩니다.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어려서부터의 커리큘럼이 읽기에 맞춰져 있어서,

그리고 객관식 시험에 길들여져 있어서 안된다고 합니다.

 

맞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원서를 편하게 읽는 것도 아니고,

영어로 공문 하나 작성하기 힘들고,

천천히 가르쳐주는 말이야 듣지만, 유튜브나 미드는 따라잡기 힘들고,

How are you? 하면 Fine thank you and you.하는 전형적인 한국인입니다.

 

몇년동안 하루 10분이상 원서를 보는데도 실력은 쪼오금 느는 것 같습니다.

 

핑게를 댑니다. 하루 몇시간 공부해야한다고,

 

언젠가 시간이 되면 매일 몇 시간씩 입으로 크게 말하면서 공부할 거라고,

일기도 영어로 쓰고, 블로그도 영어로 써볼거라고.

 

밑빠진 독을 들여다 보는 것과 같은 삶입니다.

생각만 하고 실천은 못하는...

 

아쉽습니다.

 

백수가 되면 할 수 있을까요? 암요. 해야죠. 백순데요.

 

근데 영어 잘하면 뭐할건가요. 쓸데는 많겠죠. 못해서 못쓰지.

 

꼭 가지고 싶은 B&O 오디오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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